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인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탄생지인 우강면 솔뫼성지에 타임캡슐을 봉인했다.
28일 당진시에 따르면 봉인식은 전날 김 신부 탄생 200주년 폐막을 알리는 기념미사와 함께 진행됐다. 김홍장 시장,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원통형의 타임캡슐에는 탄생 200주년 준비과정과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 선정 관련 자료, 기념행사 개최 영상 및 버그내 순례길 자료, 기념품 등 총 58점을 담았다. 2021.11.28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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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1/28 15: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