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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매일 폐품 수집해 기부한 박화자 씨 'LG의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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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매일 폐품 수집해 기부한 박화자 씨 'LG의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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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LG복지재단이 12년간 매일 폐품을 수집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기부한 박화자(60) 씨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쌍송3리 이장 박씨는 2009년부터 하루 4시간씩 폐품을 수집한 수익금으로 4천만 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다. 사진은 박화자 씨. 2021.11.30

[LG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