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전도사로 나선 인도네시아인들…'한국문화수호대' 맹활약
성혜미기자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현지의 한류 팬들로 구성된 '한국문화 수호대'가 지난 7월 발족 이후 서부 자바 반둥 지역을 중심으로 맹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수호대원들은 넉 달 동안 반둥 지역 60여 개 한식당, 기념품점, K-댄스교습소 등을 현장 점검해 한글 표기나 한국문화 상징 오류를 찾아냈다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이 30일 전했다.
사진은 전날 반둥에서 열린 '한국문화 수호대 성과발표식'. 2021.11.30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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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1/30 11: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