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솨이 의혹에 모든 WTA대회 개최 보류된 중국
(베이징 EPA=연합뉴스) 2일 중국 오픈 남녀 테니스 토너먼트가 열렸던 베이징 국가테니스센터의 다이아몬드 코트 앞에 경비원이 서 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는 중국 고위 관리에게 성폭행당한 의혹을 제기한 후 행방이 묘연해진 테니스 선수 펑솨이(중국)의 안전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들의 개최를 모두 보류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2021.12.2
jsm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2/02 18: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