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서 80대 할머니 평생 모은 전 재산 지역사회에 쾌척
(성주=연합뉴스) 경북 성주 가천면에 사는 박자연(86) 할머니가 최근 자신 소유인 땅과 건물, 미술품 등 전 재산을 기부했다고 성주군이 9일 밝혔다.
기부 재산은 국립공원 가야산 자락에 있는 대지 1천728㎡, 임야 6천287㎡에 주택과 미술품전시관 등 건물 2채, 그림과 서예작품 등 미술품 106점을 합쳐 감정가로 11억2천600만 원에 달한다. 사진은 감사패 받은 박자연 할머니. 2021.12.9 [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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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2/09 11: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