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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서 열린 이육사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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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서 열린 이육사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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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1904∼1944)의 순국 78주기를 기념한 추모행사가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베이징에 거주하는 교민들로 구성된 '재중항일역사기념사업회'는 16일 이육사가 순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베이징 둥청구(東城區) 둥창후퉁(東廠胡同) 28호에서 추모제를 열고 시인의 저항정신을 기렸다. 사진은 베이징에서 열린 이육사 추모제. 2022.1.16

jk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