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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절 맞아 찬 강물 속에서 조코비치 사진 든 몬테네그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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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절 맞아 찬 강물 속에서 조코비치 사진 든 몬테네그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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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고리차 AP=연합뉴스)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19일(현지시간) 한 정교회 신자가 축일인 주현절을 맞아 찬 강물에 몸을 담근 뒤 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주현절은 예수가 30번째 생일에 요르단강에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대중 앞에 나타나 하느님의 아들로 공인됐음을 기념하는 축제일이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5일 호주 멜버른으로 입국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호주 정부가 그의 입국 비자를 취소하면서 대회 출전이 무산돼 지난 17일 귀국했다. 2022.1.20

knhkn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