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대통령 비난하는 필리핀 대선후보 파키아오
(마닐라 EPA=연합뉴스) 복싱 챔피언 출신 필리핀 대선 후보 매니 파키아오가 16일(현지시간)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유세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 필리핀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그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의 초법성을 규탄하며 '공정한 재판 및 중독 치료를 받을 기회의 제공'을 약속했다. 지난 1월 진행된 여론조사서 파키아오는 약 8%의 지지율을 얻었다. 1위는 약 60%의 지지율을 확보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후보였다. 202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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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2/17 10: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