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억원에 낙찰된 미켈란젤로 누드 스케치
(파리 AF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2천300만 유로(약 307억원)에 낙찰된 이탈리아 화가 미켈란젤로(1475∼1564)의 누드 스케치. 미켈란젤로가 15세기 후반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스케치는 가로 21㎝, 세로 30㎝ 크기의 용지 위에 갈색 잉크로 그린 것으로 1907년 파리에서 판매된 후 모습을 감췄다가 2019년 재발견돼 프랑스 국보로 지정됐다. 2022.5.19
sungo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5/19 07: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