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찰 정원석, 신라 비석이었다…"가장 오래된 신도비"
(서울=연합뉴스) 고고학 연구자 박홍국 위덕대 교수가 경주 남산동에 있는 사찰 '남산사'의 정원에 있던 석재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라 신도비(神道碑)인 '공순 아찬의 신도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비석은 국립경주박물관이 소장한 '찬지비'(餐之碑)의 오른쪽 윗부분으로 판명됐다. 사진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는 '찬지비'. 2022.5.26 [박홍국 위덕대 교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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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5/26 10: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