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경유·휘발유 모두 2천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의 여파로 26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L(리터)당 2천원을 다시금 넘어섰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이미 2천원 선을 넘은 데 이어 휘발유도 2천원을 재돌파하면서 전반적으로 기름값의 고공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판매 가격이 모두 2천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27일 서울의 한 주유소. 2022.5.27
ka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5/27 15: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