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올라가 구리 전선 '싹둑'…50대 절도범 구속
(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경찰서가 전봇대에 올라가 구리 전선을 잘라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제주지역 과수원 등 한적한 지역에 설치된 전봇대에 올라가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720만 원 상당의 구리 전선 720m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사진은 A씨 범행 도구. 2022.6.24 [제주 서귀포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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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6/24 13: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