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후손 한미 장교, 6·25 상징 등번호 달고 시구·시타
(서울=연합뉴스) 국방부가 케이티(KT) 위즈 프로야구단과 협업으로 오는 2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경기에서 6·25 참전용사의 후손인 한미 장교가 시구·시타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미연합사단 소속 지상곤 소령(진급예정)이 시구를, 주한 미 육군 미랜더 킬링스워스 중령이 시타를 한다. 지 소령과 킬링스워스 중령은 6·25 전쟁 72주년을 상징하는 등번호 '625'와 '72'가 각각 새겨진 상의를 입는다.
사진은 지상곤 소령(왼쪽)과 미랜더 킬링스워스 중령. 2022.6.24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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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6/24 15: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