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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3년 만에 열린 6·25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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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3년 만에 열린 6·25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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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리<태국>=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에서 6·25 기념행사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24일 방콕 남부 촌부리의 한국 전쟁 참전부대인 제21연대에서 생존 참전용사 15명과 참전 22개국 외교단 그리고 태국 정부 및 군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은 참전비에 경례하는 한국과 참전국 무관들. 2022.6.24

sou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