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요동치며 얼어붙는 부동산시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수습기자 =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주택 매수심리가 7주 연속 위축됐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8.1로 지난주(88.8)보다 0.7포인트(p)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수요(매수)와 공급(매도) 비중을 지수로 나타낸 것으로, 이 지수가 기준선(100)보다 낮으면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주택 단지 모습. 202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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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6/24 15: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