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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호국영웅' 아버지의 무공훈장, 71년 만에 딸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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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호국영웅' 아버지의 무공훈장, 71년 만에 딸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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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육군 2군단이 24일 강원 춘천시 사령부에서 화랑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열고 71년 전 고 한성삼 상사에게 서훈한 훈장을 차녀 한선욱 여사에게 전달했다.

한 상사는 6·25전쟁 중인 1951년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국군 제2사단 포병대대 소속으로 '금화-금성 진격전'에 참전했다. 사진은 고 한성삼 상사. 2022.6.24 [육군 2군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