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궐선거서 보수당 참패…존슨 총리 타격
(웨이크필드 AFP=연합뉴스) 영국에서 보궐선거가 실시된 23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북부 웨이크필드의 한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치러진 보궐선거 결과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은 핵심 텃밭으로 여겨지던 티버튼 및 허니튼을 포함해 2곳에서 모두 의석을 잃었다. 이른바 '파티 게이트'로 촉발된 당내 신임 투표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존슨 총리가 또다시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 202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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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6/24 18: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