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사고 급증, 주행 중 휴대폰 안 돼요'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배달업계 종사자가 늘면서 이륜차 사고가 최근 3년간 매년 2만 건 이상 지속해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의 이륜차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6만2천754건으로 집계됐다. 요일별로는 금요일(15.5%)과 토요일(15.3%)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륜차 사고 38.5%는 29세 이하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 시내에서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휴대전화를 보며 교차로를 지나고 있다. 202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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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6/28 14: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