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걸린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형집행정지로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병 관련 치료를 마치고 3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 이 전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인 강훈 변호사는 이날 "대통령께서 퇴원하시고 논현동 댁으로 귀가하셨다"며 "의사들이 모여 의논 끝에 통원치료해도 되는 상태라고 판단해 퇴원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을 확정 판결받고 복역하다 수감된 지 1년 7개월 만인 지난 28일 형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됐다.사진은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이 전 대통령의 자택 모습. 2022.7.1
sab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7/01 14: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