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살'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지지대 교체하다 가지 부러져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수령이 4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서울 성균관 문묘(文廟)의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지지대 교체 작업 중 크게 파손됐다. 1일 종로구청과 성균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께 문묘의 명륜당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 지지대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직경 90㎝와 30㎝ 정도의 가지 2개가 부러졌다. 사진은 2일 오전 현장 모습. 20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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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7/02 11: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