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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배수장 활용방안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길거리 농구 등 국민 휴식·체육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는 남구 삼산배수장에 복합문화 체육시설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선다.

울산 남구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삼산배수장(유수지) 활용방안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삼산동 1018-14번지 일원에 삼산배수장 4만3천550㎡ 부지에 빙상장을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및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위한 기본구상, 기본계획 등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착수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는 2010년 도시계획시설 설치기준 개정으로 유수지에 문화 체육시설 등 건축물 설치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빙상장,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으로 구성된 복합건축물을 건립하고 94년 건축돼 노후화된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해 주차공간을 넓히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잡았다.

한편 남구는 이번 사업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복합문화 체육시설부분으로 신청했으며 2020년 도시계획시설 변경, 2021년 설계를 시작해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울산에만 없는 공공빙상장 건립과 더불어 문화시설 확충, 지역주민의 숙원인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통해 주민복지와 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2019-08-14일 17: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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