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2019 강화농산물 김장시장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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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6일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구 풍물시장터)에 '김장시장'을 개장했다.
시장은 무, 배추, 순무 등 김장채소의 본격적인 출하 시기에 맞춰 이달 29일까지 매일 열린다.
매년 열리는 김장시장은 외지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나 있는데,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강화에서 생산된 농산물만 100% 판매함을 원칙으로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
강화는 해풍과 일조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곳에서 정직하게 키워 생산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
특히, 밭에서 갓 따온 배추, 무, 순무 등 싱싱한 제철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 김장시장은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좋은 기회"라며 "태풍 링링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은 강화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김장에는 강화 농산물을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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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일 17:02]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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