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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대형공사장 가설 울타리 정비한다

광주광역시, 대형공사장 가설 울타리 정비한다 - 1

광주광역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원인이 될 수 있는 대형공사장 가설 울타리를 자치구와 협업해 단계별 정비에 들어갔다.

시는 가설 울타리가 설치된 공사 현장과 신규 공사 현장으로 나눠 정비키로 하고 우선 지난달 대형공사 현장 201곳 중 가설 울타리가 설치된 106곳을 조사했다.

이 가운데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공 및 민간공사 현장 56곳에 대해 주관 부서, 자치구, 건축주와 협의해 정비키로 했다.

공공현장은 '광주광역시 가설 울타리 가이드라인' 예시 안에 준해 개선하고, 민간현장은 건축주 의견과 자치구 실정에 부합한 '광주광역시 가설 울타리 가이드라인' 예시 안 또는 자치구별 양호한 가설 울타리(안) 중 선택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신규 공사 현장은 이달 중순에 '광주광역시 가설 울타리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설치 기준(설치재료, 높이 기준, 디자인 시안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 건축계획심의 및 자치구 인허가 조건에 '광주광역시 가설 울타리 가이드라인' 준용을 권장 사항으로 반영하고 발주부서(도시철도본부, 종합건설본부 등)와 유관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종호 시 건축주택과장은 "보행자와 건설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로 미관을 위해 가설 울타리를 정비하고 있다"며 "건축주와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2019-11-08일 17: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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