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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 남았어요. 곡 성공할거야' 사업 추진

곡성군, '전 남았어요. 곡 성공할거야' 사업 추진 - 1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라남도 주관 2019년 하반기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에 선정돼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는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공모사업'을 통해 핵심 생산인구인 20∼40대 인구를 유입시키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했다.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곡성군을 비롯해 총 6개 지자체가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군은 '전 남았어요. 곡 성공할거야!'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마을 내 빈집 및 창고를 리모델링해 외부 청년들이 들어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유입 지원사업이다.

2020년 상반기에 죽곡면 화양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공간을 조성하고, 하반기에 청춘작당 및 외부유입청년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이어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8년 전라남도 공모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곡성 100일살이 프로그램 '청춘작당'과 함께 이번 사업이 지역을 젊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군에서는 이외에도 청년들에게 주거 및 취창업 활동을 지원해 청년이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2019-11-22일 11: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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