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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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25일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북구지회(회장 박신자)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사회복지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보수교육을 안정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비 지원 예산 960만원을 확보하고 1인당 보수교육비 본인부담금 24000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면 결국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사회복지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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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일 15:17]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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