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부동산 중개 수수료 무료서비스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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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저소득 주민)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부동산 중개 수수료 무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영구지회(지회장 강수정)의 협조를 받아 수영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65세 이상), 소년·소녀 가장(18세 이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급여대상자, 기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5천500만원 이하 전·월세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를 무료로 해 주는 사업으로 4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영구지회에 따르면,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힌 11개 업소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됐으며 향후 참여업소를 확대해 더 많은 취약계층(저소득 주민)에게 부동산 중개 수수료 무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부동산 중개 수수료 무료서비스 시행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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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2일 17:02]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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