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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자체로 미래 문화도시 만든다

부산 영도구, 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자체로 미래 문화도시 만든다 - 1

영도구(구청장 김기재)와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은 7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부산시 구·군 중 영도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2022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지원 사업'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스스로 설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광역 중심에서 벗어나 기초 단위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전국 53개 지역 63개 단체가 공모했으며 영도구를 포함해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 추진은 영도문화도시센터가 담당하며 올해는 최대 금액인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총 3년간 사업이 추진되며 영도구는 2024년까지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영도구와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0년 문화도시 지정 이후부터 본 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철저히 준비해왔다.

문화도시 2025 비전을 선포하며 '예술로 이웃은 가깝게 아이들은 자라게 합니다'는 목표 아래 실무 협의체 구성, 문화예술교육자 발굴 및 양성, 계절별 창의예술학교 등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영도구와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 구축과 조례 제정, 문화예술교육 공론장 운영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도심 속의 섬인 영도의 특성을 반영해 해양문화예술교육 분야를 특화,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추진 중인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동별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직접 생산하고 실천하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해 미래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는 학령기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해 민선8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거점 선정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합심해 영도구 아이들이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영도구청 보도자료
[2022-07-06일 16: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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