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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내 삶을 바꾸는 마을 자치 '오늘도 웃어요'

곡성군, 내 삶을 바꾸는 마을 자치 '오늘도 웃어요' - 1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7월 6일부터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죽곡면 원달마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면 소재 27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을 주민들의 이해도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평일 오전과 오후에 소규모로 마을별 3회, 총 81회 추진한다.

참석한 주민들은 '오늘도 웃어요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직접 마을 의제를 다루게 된다.

다만 원활한 워크숍을 위해 메인 퍼실리테이터, 보조 퍼실리테이터, 곡성군 지역활동가들로 구성된 7∼8개 운영팀이 주민들을 돕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1회차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 과거 공동체 활동 등을 살펴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2회차에는 각자가 원하는 마을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고 이를 위한 마을 실천과제 찾기, 마을 의제 발굴, 활동계획서 작성을 해 봄으로써 실질적인 문제 해결력을 함양한다.

마지막 3회차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지킬 수 있는 마을 규약을 만들고 그동안 워크숍을 통해 찾은 마을 의제를 정리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을 위해 곡성군은 지난 6월에 27개 마을 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효과적인 워크숍 운영을 위해 민문식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과 워크숍 강사진의 만남을 주선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서 마을에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찾고 해결 방법도 함께 논의해 직접 해결까지 함으로써 신나고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2022-07-06일 18: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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