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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군의 날…국군 유해 봉환식 이어 야간 에어쇼

송고시간2018-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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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앞두고 축하비행 연습
국군의 날 앞두고 축하비행 연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1일 열리는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초음속 훈련기인 T-50B로 이뤄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달 27일 오후 용산 상공에서 축하비행 연습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건군 70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1일 거행된다.

올해 행사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국군 유해 봉환식'으로 시작된다.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약 10년간 미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함경남도 장진호, 평안북도 운산 지역 등에서 발굴한 유해 중 한미 공동감식을 통해 국군전사자로 판정된 64구가 봉환된다.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5년 주기로 국군의 날에 군사퍼레이드를 해왔지만, 올해는 생략했다. 대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야간 에어쇼를 펼친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항공기 소음이 들리시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chung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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