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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보통'∼'좋음'…제주·전남·경남 일부 가끔 비

송고시간2019-11-04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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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남산의 가을
11월, 남산의 가을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휴일인 지난 3일 서울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산자락이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월요일인 4일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에 낮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0도, 인천 11.7도, 수원 10.5도, 춘천 7.2도, 강릉 10.1도, 청주 10.2도, 대전 10도, 전주 9.5도, 광주 10.2도, 제주 13.7도, 대구 13도, 부산 12.7도, 울산 13.3도, 창원 11.5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 분포로 전날(15.8∼22.3도)과 비슷하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겠다.

또 아침까지 강원 산지와 충청·전라 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겠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2.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1.0∼2.5m, 동해 1.0∼3.0m로 일겠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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