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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공수처, 좌고우면 않고 절차 따라 마무리"

송고시간2020-11-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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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신공항특별법도 조속히 협의 처리"

화상으로 최고위원회의 참석한 민주당 이낙연 대표
화상으로 최고위원회의 참석한 민주당 이낙연 대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화상으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 대표의 자가격리로 화상으로 열렸다.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과 관련해 "법사위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국회법 절차에 따라 처리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앞두고 "공정, 정의, 미래 등을 위한 입법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마무리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괴물 공수처는 권력형 비리의 쓰레기 하치장"이라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전날 발언에 대해 "막말"이라면서 "야당의 집요한 방해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해 이 대표는 "동남권 신공항의 거대 인프라가 인구 840만 명의 동남권 메가시티와 결합하면 국가 균형발전 촉진, 동남권 활성화가 될 것"이라며 "야당 의원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발의를 환영한다"고 했다.

아울러 "대구 신공항특별법, 광주 신공항이전 특별법에 대해서도 여야가 지혜를 모아 조속히 협의 처리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인 이 대표는 화상으로 최고위에 참여했다.

자가격리로 화상회의 하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
자가격리로 화상회의 하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화상으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 대표의 자가격리로 화상으로 열렸다. toadboy@yna.co.kr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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