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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단식 8일째…한국당, 의총열어 '선거제 부의' 대응 논의

송고시간2019-11-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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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찾은 나경원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7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농성장을 찾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이 지난 26일 황 대표와 대화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황교안 대표 찾은 나경원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7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농성장을 찾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이 지난 26일 황 대표와 대화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8일 차 단식을 이어간다.

황 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철회 등을 요구하며 지난 20일 단식에 돌입했다.

이날 패스트트랙 절차에 의해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됨에 따라 한국당은 오전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의총에서는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 전략에 대한 논의와 함께 황 대표 단식 등 당내 현안과 관련한 의원들의 의견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의총 후 의원들은 청와대 앞 단식 농성장으로 이동해 황 대표의 건강 상태를 살필 계획이다.

황교안, 건강 급격히 악화…병원 이송 권유에 "아직 할 일이 남았다"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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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eUYDec-i8A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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