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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주의하세요' 아침엔 쌀쌀…영동·동해안엔 빗방울

송고시간2018-09-1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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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펼쳐진 가을 하늘
눈 앞에 펼쳐진 가을 하늘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갠 지난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무척 높고 파랗다. 2018.9.4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월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 영동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북부 산지 5∼40㎜, 강원 동해안 5㎜ 내외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고 낮 기온은 크게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1도, 인천 19.9도, 수원 18.3도, 춘천 15.3도, 강릉 17.4도, 청주 17.9도, 대전 18.2도, 전주 16.9도, 광주 17.2도, 제주 20.9도, 대구 18.7도, 부산 19.2도, 울산 19.9도, 창원 18.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동해와 남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유념해야 한다.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4.0m, 동해 앞바다 1.5∼4.0m로 일겠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 높은 기간이라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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