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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반부패협의회…'조국 정국' 이후 윤석열 첫 대면

송고시간2019-11-0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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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계 전관예우 등 논의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청와대는 지난달 31일 반부패정책협의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문 대통령이 모친상을 당하면서 이를 연기한 바 있다.

회의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오수 법무부 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국 사태' 후 문 대통령-윤석열 오늘 첫 만남…검찰개혁 메시지 주목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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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검찰총장도 참석한다. 이른바 '조국 정국' 이후 문 대통령과 윤 총장의 첫 대면이 이뤄지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가 더욱 주목된다.

청와대에선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법조계 및 고위공직자 전관예우 근절 대책과 공공기관 채용비리 방지 대책, 사교육 시장 불공정성 해소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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