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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채용비리' 강원랜드·서부발전 등 4곳 동시다발 압수수색

송고시간2017-09-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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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수사의뢰한 강원랜드·한국서부발전·대한석탄공사·한국디자인진흥원

"강원랜드 채용 비리 철저히 수사하라"
"강원랜드 채용 비리 철저히 수사하라"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일 강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춘천지검 청사 앞에서 대규모 부정청탁·채용 비리 의혹이 일고 있는 강원랜드에 대한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자유한국당 권성동(강릉) 의원 비서관인 김모씨의 채용 빌리 의혹과 관련해 강원랜드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 수색을 했다. 2017.9.20
jlee@yna.co.kr

검찰 깃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 깃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전국 공공기관 4곳을 동시 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2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감사원이 지난 7월 수사 의뢰한 강원랜드·한국서부발전·대한석탄공사·한국디자인진흥원의 사무실 및 의혹 관련자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이날 압수수색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춘천지검, 한국서부발전은 대전지검 서산지청, 대한석탄공사는 춘천지검 원주지청,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각각 맡아 수사 중이며 각 지검·지청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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