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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朴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 확정되면 참석"

송고시간2016-11-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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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朴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 확정되면 참석"

지난 2015년 11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오른쪽),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2015년 11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오른쪽),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청와대가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할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18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가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통보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자 "그 일정은 확정이 안됐는데 일정이 확정되면 참석하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통보했다는 말은 못들었다"고 밝혔다.

영상 기사 청와대 "박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 확정되면 참석"
청와대 "박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 확정되면 참석"

청와대 "박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 확정되면 참석" 청와대가 다음 달 19일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정부가 회의 참석을 일본 측에 통보했다는 일본 언론보도에 대해 통보했다는 말은 듣지 못했지만 일정이 확정되면 참석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주말 촛불집회가 예정된 것에 대한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예의주시하며 지켜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한중일 정상회의는 한중일 3국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다. 올해 주최국인 일본은 다음 달 19~20일 일본에서 개최하는 일정을 한중 양국에 타진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정 대변인은 또 이번 주말에 촛불집회가 예정된 것에 대해 "예의주시하며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또 국정농단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 공소장 등에 박 대통령이 공범으로 적시될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자 "변호인이 밝혀야 할 사안 같다"고 답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2014년과 2015년 수능일에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으나 올해는 별다른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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