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전당대회서 새 지도부 선출…참석 최소화
송고시간2020-08-29 05:00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민주당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다.
당 대표에는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후보(기호순), 최고위원은 신동근 염태영 양향자 한병도 소병훈 노웅래 이원욱 김종민 후보(기호순)가 출마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총집합 인원을 최소화한 채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이 후보는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능동감시 상태인 이해찬 대표 축사도 영상 메시지로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
투표 결과와 당선자는 이날 오후 5시를 전후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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