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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추석 연휴 첫날…낮 최고기온 23∼27도

송고시간2017-09-3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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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가을 하늘 아래 고향 가는 길
맑은 가을 하늘 아래 고향 가는 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북부 지역에는 아침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5도, 인천 16.4도, 수원 12.1도, 춘천 9.5도, 강릉 15.6도, 청주 11.9도, 대전 10도, 전주 11.2도, 광주 12.4도, 제주 18.4도, 대구 9.8도, 부산 15.6도, 울산 14도, 창원 13.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높겠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을 전망이라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1.5m, 동해 1.0∼3.5m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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