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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20-03-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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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확진 요양병원서 2명 숨져, 오늘만 8명…국내 총 102명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숨져 국내 사망자가 102명으로 늘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한사랑요양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A(78·여)씨가 숨졌다. 지난 17일 대구시 전수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이날 보훈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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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이 40도에 실신 직전인데 구급차도 못 타고 떠났다"

"열나는 애를 계속 그냥 집에 둬야 하나요. 아픈 애를 구급차 한번 못 태워주고 보냈습니다." 2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명복공원에서 만난 정모(17)군 부모는 막내아들의 마지막 길을 순간마다 떠올리며 가슴을 내리쳤다. 정군은 지난 18일 폐렴 증세로 영남대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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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숨돌린 국내 금융시장…주가 급반등·환율 급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에 충격을 받았던 국내 금융시장이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 등에 힘입어 20일 진정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의 주가는 전날의 폭락세를 멈추고 급반등하며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51포인트(7.44%) 오른 1,566.15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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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입국제한 국가, 전세계 209곳…韓 입국제한 국가 넘어섰다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는 가운데 일본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 및 지역의 수가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 및 지역의 수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를 기준으로 일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하는 국가·지역은 총 209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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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추락 산불진화 헬기 실종 부기장,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19일 울산에서 산불 진화에 동원됐다가 추락한 헬기 탑승자 중 실종된 부기장이 사고가 난 지 약 26시간 30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소방본부는 20일 오후 5시 55분께 울산시 울주군 회야저수지 바닥에서 헬기 부기장 최 모(47) 씨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최씨 시신은 헬기 동체에서 4∼5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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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배제 못 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을 전망하며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본다면 마이너스 성장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책당국자로서 말하기 적절치 않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소비·투자·수출 파급영향을 따져본다면 그런 경우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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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한국, 원유철-배규한 '친황'체제…비례공천 수정 '갈등뇌관'

미래한국당이 20일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모(母)정당인 미래통합당과의 비례대표 공천 갈등 수습에 나섰다. 전날 통합당과의 공천 갈등 끝에 한선교 지도부가 총사퇴한 지 하루 만이다. 신임 당 대표로는 5선의 원유철 의원이 추대됐고, 공관위원장으로는 배규한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석좌교수를 인선했다. 두 사람 모두 통합당 내에서 친황(친황교안)계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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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영, 마스크 60만장 미신고 판매 정황…경찰 수사 착수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로 지정된 지오영이 지난달 수십만 장에 달하는 마스크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신고하지 않고 유통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일 지오영 법인과 관계자를 물가안정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오영은 지난달 마스크 약 60만장을 유통업자 등에게 판매하면서 식약처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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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 2명 추가 확진…병원내 감염 총 38명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은 20일 수간호사(52·분당구 구미동) 1명과 간호조무사(36·경기 광주시 쌍령동) 1명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간호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본관 8층 81병동에 근무했으며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였다. 간호조무사는 81병동과 붙은 82병동에서 일했으며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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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없는 '사장' 아래 조직적 성 착취…사회복무요원도 가담

텔레그램 '박사방' 성 착취 범죄는 운영자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범죄에 가담한 이들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 따르면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인 20대 조모씨 외에도 13명을 검거해 그중 4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9명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인 '박사방'을 통해 암호화폐를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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