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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20-11-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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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향후 2년간 전국 11.4만호,수도권 7만호 임대주택 공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향후 2년간 전국 11만4천호, 수도권 7만호, 서울 3만5천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매입약정 방식의 신축 매입임대, 공공 전세형 주택 등 순증 방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전세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책이다. 그는 "정부는 전세수요의 매매 전환, 유동성 공급 등 수요 관리형 전세 대책은 가급적 배제하고 주택 재고 총량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임대주택 공급 확충에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전세 공급 대책 발표
전세 공급 대책 발표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전세난 해결을 위한 정부 부동산 전세대책 발표를 앞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다가구 주택의 모습. 2020.11.18 ondol@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문보기: http://yna.kr/L7RimKMDA.y

■ 오늘부터 서울-경기-광주 거리두기 1.5단계…다중시설 인원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서울, 경기, 광주 전역과 강원도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는 방역 수칙이 1단계 때보다 한층 강화됐다. 식당이나 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시설 면적 '4㎡(약 1.21평)당 1명'의 인원 제한을 지켜야 하고, 구호 또는 노래 부르기 등이 수반되는 집회·시위나 대중음악 콘서트, 축제, 학술행사의 경우 100명 미만으로만 진행할 수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KmRgmKTDA_F

■ 국민 46.1% "코로나19 감염은 어느 정도 운이다"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어느 정도 운이다'거나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돼 있다'는 등 운명론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인식조사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질병의 발생을 결정론적으로 보거나 운에 좌우된다고 여기지 않는지에 대해 질문하고, 동일 문항에 대한 지난 5월 인식조사 결과와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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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빗길 조심"…서울 서남권·인천 등 호우주의보

19일 아침 서울·경기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서울·경기도(경기 남동부 제외)와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5㎜ 내외의 비가 오고 전북 내륙 등 일부 남부 내륙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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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대졸 사무직 1년차 연봉 3천347만원…임금 분포 공개

국내 노동자가 올해 동종 업계에서 자신과 직무, 성별, 근속 연수 등이 비슷한 사람이 대략 얼마만큼의 연봉을 받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자료가 19일 공개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2020년 6월 기준 사업체 특성별 임금 분포 현황'을 임금 직무 정보 시스템(www.wage.go.kr)을 통해 발표했다. 사업체 특성별 임금 분포 현황은 사업체 규모와 업종, 경력을 포함한 직무 특성, 성별과 학력 등 인적 속성 등에 따른 평균 임금 수준을 보여주는 자료로, 노동부가 해마다 내놓는 고용 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된다.

전문보기: http://yna.kr/goRgmK5DA_k

■ 美하원 '한미동맹 강화'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외교정책 핵심"

미국 하원이 18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자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 2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내년 1월 취임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동맹 복원을 강조하는 가운데 미 의회가 초당적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는 점에서 한미동맹 균열 우려를 불식할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결의안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의 조속한 체결을 거론하면서 '상호 수용할 수 있는 다년간 협정'을 강조, 미국의 새 행정부 초반에 SMA의 '합리적인' 타결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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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대검에 "19일 '윤석열 대면조사' 협조하라" 공문 보내

법무부가 18일 대검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대면 감찰조사에 협조해 달라고 거듭 요구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대검에 `19일 대면조사에 협조해달라'는 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문 발송은 윤 총장에 대한 대면 감찰조사 일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가 대검 측 반발로 무산된 뒤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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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인 일색 트럼프 행정부…바이든 시대엔 '미국처럼' 바뀌나

2018년 3월 백악관이 배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인턴들의 기념사진을 보면 대부분이 백인이다. 흑인을 비롯한 유색인종이 몇몇 보이기는 하지만 공교롭게도 맨 끝에 자리를 잡았다. 전임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인턴들과 찍은 사진과 딴판이다. 흑인 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청년들이 골고루 섞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Z6R7mK5DA.n

■ 백악관서 안 나오는 트럼프…공개일정 '없음, 없음, 또 없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정표가 사실상 텅 비다시피한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매일같이 하던 취재진 문답이나 회견도 거의 없고 외국 정상과의 통화도 없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두 달여 남은 취임을 앞두고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비협조로 정권인수가 여의치 않은 형편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별다른 공개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F6RhmKFDA..

■ 아직도 먼 코로나19 극복…"백신 개발보다 어려운 대량생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개발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대량생산까지는 더 큰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대량생산에는 개발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우선 백신 대량생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신기술로 인한 경험 부족이다.

전문보기: http://yna.kr/m6RsmKVD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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