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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21-05-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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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 사건을 둘러싸고 갖가지 의혹 제기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이 중 일부는 경찰이나 당사자의 해명 이후 잦아들었지만,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여전히 각종 미확인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늘거나 줄지 않는 정체국면이 길어지는 가운데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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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손정민 사건 1개월…5대 주요 의혹 vs 경찰 해명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 사건을 둘러싸고 갖가지 의혹 제기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손씨 시신이 발견된 지난달 30일부터 사망 원인, 고인과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 등과 관련한 수십 가지 루머가 온라인상에 확산했다. 이 중 일부는 경찰이나 당사자의 해명 이후 잦아들었지만,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여전히 각종 미확인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 결국 경찰은 지난 27일 중간 수사 발표 언론 브리핑에서 사건 관련 의혹을 24개로 구분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전문보기: http://yna.kr/L-R5oK4DAw8

■ 오늘도 500명대…장기 정체국면속 유흥업소 감염-변이 확산 변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늘거나 줄지 않는 정체국면이 길어지는 가운데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검사 건수에 따라 일일 확진자 수가 400명∼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지만, 박스권의 상단선은 이전에 비해 한 단계 아래에 형성돼 있다. 확산세가 한창 거셌던 4월 23일(797명) 800명에 육박한 수준까지 치솟았으나 5월 들어서는 700명대 중반(14일, 747명)을 거쳐 700명대 초반(26일, 707명)까지 내려왔다.

전문보기: http://yna.kr/n_RAoK3DAwi

■ 접종률 10% 넘어…'상반기 1천300만명·11월 집단면역'에 한발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인구 대비 10%를 넘으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 6월까지 1천300만명, 9월까지 3천600만명에 대해 1차 접종을 마무리해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520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10.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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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4G 서울정상회의 내일 개막…韓 개최 첫 환경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국 정상급·고위급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오는 30일 개막된다.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뜻하는 P4G는 정부 기관과 민간 부문이 파트너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려는 글로벌 협의체다. 지난 2018년 10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차 정상회의가 열렸고, 한국이 바통을 넘겨받아 2차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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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입임대 폐지 방침 후폭풍…전월세 시장 뇌관되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택시장 안정책으로 내놓은 매입 임대제도의 폐지 방침을 놓고 논란이 거세다. 한쪽에서는 등록 임대 제도가 다주택자들의 세금 회피 수단으로 변질하거나 물량 잠김을 부추겨 시장을 왜곡했다는 지적이 있지만 다른 쪽에서는 이 제도가 폐지될 경우 주택 전월세 시장과 매매시장에 큰 충격을 몰고 올 것이라고 우려한다. 정부의 신뢰 추락은 불가피해졌다. 4년 전만 해도 권장했던 정책을 스스로 뒤집어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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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잔인한 5월'…월간 기준 10년 만에 최대 낙폭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월간 기준으로 10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잔인한 5월'로 마감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CNN 방송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들어 현재까지 36% 넘게 폭락해 2011년 9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가상화폐 시장은 주말을 포함해 연중무휴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와 같은 하락 추세가 지속된다면 거의 10년 만에 최대 낙폭으로 5월을 마감하게 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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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 오후에 빗방울…남부는 대체로 맑음

토요일인 29일 중부와 경북권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전라·경남권,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5∼10㎜,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남부, 서해 5도에서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3.7도, 인천 13.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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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휘발윳값 ℓ당 평균 1천547원…4주 연속 상승세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5.24∼27)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4.9원 오른 ℓ당 1천547.5원을 기록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20주 연속 상승하다가 지난달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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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명 사망' 강남 맨홀 추락사고…작업반장 벌금형

지난해 6월 인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강남구 하수관 맨홀 추락사고 공사현장 작업책임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양은상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작업반장 A(65)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현장소장 B(41)씨와 건설사 법인은 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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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정상회담 1주일 지났는데…북한 '침묵'·김정은 '잠행' 계속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지 1주일이 지났지만 북한은 이렇다 할 반응 없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은 지난 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한꺼번에 쏟아낸 이후 29일 오전 7시 현재까지 한 달 가까이 대외 메시지를 내놓지 않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군인가족 예술소조원과 기념촬영을 했다는 소식이 지난 7일 관영매체를 통해 보도된 이후 20여 일 동안 공개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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