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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21-08-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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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방역당국이 3일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2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방역과 민생에 전념하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우리 정부 남은 임기 동안 피할 수 없는 책무가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국민들은 여전히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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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국내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확인"

방역당국이 3일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2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확인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중 1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이다. 가족과 직장동료 등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는 동거가족 1명 이외 추가확진자가 없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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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방역·민생이 남은 임기 책무…무거운 책임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방역과 민생에 전념하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우리 정부 남은 임기 동안 피할 수 없는 책무가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국민들은 여전히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당면한 위기를 하루속히 극복해야 한다"며 "모든 부처는 상황을 조기 진정시키는 데 전력을 기울이면서 코로나 격차 해소와 민생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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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물가 2.6%↑, 두달만에 다시 최고치…하반기엔 안정될까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5월 수준으로 두 달 만에 되돌아갔다.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 석유류 등이 일제히 오른 여파다. 정부는 하반기에는 물가가 점차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보고 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재확산 상황에서 생활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 서민들이 체감하는 고통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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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함정간 국제상선공통망 호출에 응답…통신선 복원 7일만

북한이 3일 남측의 함정 간 국제상선공통망(핫라인) 호출에 응답했다. 지난달 27일 서해지구 군 통신선이 복원된 후 7일만 이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동·서해 지구 통신선은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고, 서해지구 국제상선공통망도 오늘 오전 북측의 응답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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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운명의 야구 한일전…김경문호 투지·기세·팀워크로 결승 간다

2020 도쿄올림픽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야구 한일전이 4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결승 진출 티켓이 걸린 운명의 한판이 두 팀을 기다린다. 이 경기에서 져도 변형 패자부활전 방식 덕분에 결승에 오를 두 번째 찬스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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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 경찰청 뒤쪽 상가·약수역 인근 주택가 등지 고밀 개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뒤쪽 상가와 중구 약수역 인근 빌라촌 등지에서 고밀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4 대책에서 제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6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3곳과 울산 1곳 등 4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후보지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역 인근과 성북구 장위동 옛 장위12구역,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 울산 중구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남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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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대체공휴일, 8월16일·10월4일·10월11일로 확정

설·추석 연휴와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 확대 적용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의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르면 4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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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측 "與, 부정식품과 불량식품 구분 못하고 왜곡"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정무실장인 신지호 전 의원은 3일 '부정식품' 발언 논란과 관련해 "정치적으로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신 전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에서 "국무총리까지 하신 이낙연, 정세균 두 분이 부정식품과 불량식품도 구분 못하고 '불량식품을 먹어도 된다'는 식으로 왜곡을 해 비난한다"며 "불량식품과 부정식품은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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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충청 신수도권 비전' 발표…중원 민심잡기 주력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일 '충청 신수도권 비전'을 발표하고 충청권 민심 잡기에 나섰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청주 오송역에서 충청 관련 공약을 담은 '신수도권 비전'을 선포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충청을 축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하는 신수도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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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軍수감시설서 숨진 부사관 '강압수사' 여부 조사

국방부는 영내 수감시설에서 공군 부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군검찰의 강압 수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수감 중 사망한 공군 상사와 관련해 강압수사 여부를 조사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국방부 검찰단에 소속되지 않은 군검사를 중심으로 감찰팀을 편성해 조사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보복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상사가 지난달 25일 국방부 근무지원단 미결수용시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되어 후송된 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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