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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송고시간2022-02-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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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개편된 방역·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소한의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오미크론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18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처음으로 10만명대를 넘어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계정 '이재명의 페이지' 글에서 "무관용을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피해자가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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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영업 제한, 밤 9→10시 1시간 연장…사적모임 6인 유지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최대 6인'으로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개편된 방역·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소한의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57RrsK4DA1I

분주한 선별검사소
분주한 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코로나19 사태 후 처음으로 하루 11만명에 육박하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운영요원이 분주히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2022.2.18 utzza@yna.co.kr

■ 신규확진 11만명 육박…일주일만에 정확히 2배 늘었다

오미크론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18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처음으로 10만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9천831명 늘어 누적 175만5천8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9만3천135명)보다 1만6천696명 급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5만3천920명)보다는 2.0배, 2주 전인 4일(2만7천437명)보다는 4.0배 늘어 일주일마다 확진자가 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q8RqsK1DA1a

■ 이재명 "디지털 성범죄, 버튼 하나로 인권 살인…모두의 문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8일 "디지털 성범죄는 버튼 하나로 인권을 파괴하는 인권 살인이나 다름없는 중대 범죄"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계정 '이재명의 페이지' 글에서 "무관용을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피해자가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30%가 남성'이라는 자신의 발언을 소개한 연합뉴스 기사 링크를 첨부하며 "디지털 성범죄는 특정 성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r8RGsKXDA1g

■ 이준석 "호남 목표 30%…尹어퍼컷 정치보복? 뭐 눈엔 뭐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8일 "오늘부로 호남 지지율 목표치를 25%에서 다시 3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늘 방금 발표된 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서 호남 지지율이 33%를 찍었다. 우리가 보고 있는 다른 지표들과 추세가 비슷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의 어퍼컷이 정치 보복 의지를 담은 동작이라는 민주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세상을 좀 긍정적으로 밝은 눈으로 보면 좀 좋겠다"며 "이런 집권여당 처음 봤다. 네거티브와 무슨 주술, 신천지, 이런 것 갖고 선거를 치르려고 하는 게 참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W8RhsK3DA11

■ 발인식 치른 안철수, 내일 오후 선거전 재개키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유세버스 사고로 세상을 떠난 지역 선대위원장과 운전기사의 발인이 끝나는 19일 오후부터 선거전을 재개할 전망이다. 안 후보는 18일 오전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열린 고(故) 손평오 지역 선대위원장의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오후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또 다른 유세 버스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운전기사가 입원 중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찾는다. 안 후보는 19일 오전에는 경남 김해로 내려가 유세버스 사고로 숨진 운전 기사의 영결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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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남측, 꿀발린 평화타령으로 기만…누가 평화 파괴자인가"

지난달 7차례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 남측 정부에 대해 "5년간 평화를 외치면서도 군력을 증강하면서 칼을 벼려왔다"고 비난했다.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18일 '드러난 평화파괴자의 본색'이라는 제목으로 리상철 사회과학원 연구사의 이런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리 연구사는 "남조선당국의 꿀 발린 평화 타령은 저들의 평화파괴행위, 대결적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전술, 위장물에 불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첨단전쟁장비의 도입, 체계적인 군비증강과 합동군사연습 강행, 이것이 바로 앞에서는 평화를 역설하고 돌아앉아서는 북침전쟁의 칼을 벼리어온 남조선당국의 본색"이라며 "8천만 겨레는 과연 누가 평화의 파괴자이며 대결을 원하고 있는가를 똑똑히 깨닫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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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생 4명중 1명 "통일 필요하지 않다"…3년 연속 비율 상승

전국 초·중·고 학생 4명 중 1명은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와 통일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초·중·고 734개교 학생 총 7만2천5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 중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한 학생은 61.2%였고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학생은 25.0%였다. 여전히 다수 학생이 '통일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식은 2019년 19.4%에서 2020년 24.2%, 지난해 25.0%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GoRAsKxDA0A

■ 기재차관 "2월도 물가 어려워"…유류세 인하 연장 검토

정부가 이번 달도 물가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국제유가 동향에 따라 유류세 20% 인하 조치 연장을 검토하고, 외식과 배달수수료 가격도 공개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X8R8sKLDA1v

■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 재고조…코스피 장 초반 2,710대 하락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불안에 뉴욕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코스피도 18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51포인트(1.00%) 내린 2,716.5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9.57포인트(1.08%) 낮은 2,714.52에서 시작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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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서 급성중독 16명…중대재해법 시행 후 첫 직업성 질병

경남 창원에서 급성 중독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자 16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확인된 직업성 질병에 의한 중대산업재해로,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1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창원지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경남 창원에 있는 두성산업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에어컨 부속 자재 제조업체인 두성산업에서는 제품 세척공정 중 트리클로로메탄에 의한 급성 중독자가 16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보기: http://yna.kr/68RAsKCDA1O

■ 낮부터 추위 누그러지며 일교차 20도 가까이 벌어져

금요일인 18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아침과 낮 기온 차가 2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겠다. 이날 아침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14도에서 영하 2도 사이였다. 낮이 되면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17일보다 5~10도 높은 3~1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졌다가 낮에 평년의 날씨를 되찾으면서 일교차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상이겠다. 대전 등 충청권 일부는 아침과 낮 기온 차가 20도를 넘기도 하겠다.

전문보기: http://yna.kr/E8RlsKMDA1R

■ 미 "이란 핵협상 상당히 진전…며칠 내 타결될 수도"

미국은 17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핵합의 복원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면서 이란이 진지함을 보이면 며칠 내 타결이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AFP통신에 "우리는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의 완전한 이행으로의 상호적 복귀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고,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양측의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확인하며 이란의 정치적 결단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보기: http://yna.kr/L8RwsK0DA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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